청주 733명·진천 135명·충주 125명·제천 97명·음성 76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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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2일 오미크론 변이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31명이 추가 감염됐다.

    도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청주 733명, 충주 125명, 제천 97명, 보은 20명, 옥천 36명, 영동 42명, 증평 36명, 진천 139명, 괴산 15명, 음성 76명, 단양 12명이 추가 무더기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2.6~12)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760명으로, 하루 평균 1108명으로 나타났다.

    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격리치료 281명, 재택치료 7593명, 집중치료 1540명, 생활 치료 208명, 타시도 188명으로 증가했다. 

    음성과 충주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중 60대 2명이 사망했다.

    음성 거주 충북 2만5693번은 지난 10일 자가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인 후 11일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다음 날인 11일 사망했다. 

    충주 거주 충북 2만5875번은 지난 11일 확진 후 자가격리 중 사망했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청주 1만3846명, 충주 3622명, 제천 1809명, 보은 391명, 영동 471명, 증평 602명, 진천 2582명, 괴산 551명, 음성 2282명, 단양 287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2만6868명(사망 13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