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공정 시찰
  • ▲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강립 식약처장 등의 일행이 11일 충북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충북도
    ▲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강립 식약처장 등의 일행이 11일 충북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충북도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1일 충북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 총리와 이 지사는 수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수급 상황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총리의 수젠텍 오송 공장 방문에는 김강립 식약처장이 동행했다.

    수젠텍은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에 이어 국내에서 지난 4일 네번째로 자가검사진단키트 승인을 받은 업체이다. 

    이 공장은 자가검사진단키트의 일시적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며, 초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을 공공방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자가검사키트 국내승인 업체는 ㈜젠바디까지 5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