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13명·충주 164명·진천 88명…제천·음성 각 51명 등 발생재택치료 2019명…최근 1주간 6500명 발생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지난 9일 충북에서 오미크론 변이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8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도 급증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기준 청주 613명, 충주 164명, 제천 51명, 보은 17명, 옥천 18명, 영동 35명, 증평 25명, 진천 88명, 괴산 14명, 음성 51명, 단양 5명 등 총 108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관리현황은 입원 453명(타시도 1151명), 생활 치료센터 674명, 재택치료 2019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2.3~9)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500명으로, 하루 평균 928.5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충북도의 백신 접종률은 10일 0시 기준 1차 88.9%, 2차 87.9%, 3차 59.5%로 증가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2만3224명, 사망 13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