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5명·충주 126명·진천 73명·제천 67명·음성 48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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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변이 영향 등으로 충북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64명이 발생하며 또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광주광역시에서 고교생 1명이 국내 10대 코로나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6일 0시 기준 충북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647명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250명, 충주 126명, 제천 67명, 보은 12명, 옥천 27명, 영동 17명, 증평 14명, 진천 73명, 괴산 14명, 음성 48명, 단양 16명 등 총 664명이 추가 확진됐다.

    청주에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만 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9820명, 충주 2666명, 제천 1386명, 보은 291명, 옥천 286명, 영동 314명, 증평 460명, 진천 1942명, 음성 1926명, 단양 237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9772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