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30일 151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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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80%를 기록하고 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첫 확진자 나온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5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는 동남구 관내 체육시설 관련 4명, 서북구 관내 유치원 관련 1명, 서북구 관내 학원 관련 1명 등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확진자가 속출했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9646명, 격리 치료 1754명, 사망 87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에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51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아산 누적 확진자는 31일 0시 기준 2601명, 자가격리 438명, 사망 1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