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양대병원
    ▲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은 이비인후과는 2015년부터 대전·충남지역 최초로 축농증 풍선확장술 200례의 수술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축농증 풍선확장술은 회복과정이 짧을뿐더러 정상조직 절제를 최소화하는 만큼 콧속 패킹 제거 통증, 출혈, 수술 후 유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승민 교수는 “풍선확장술 시술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축농증 풍선확장술은 2006년 도입된 이후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존 축농증 수술을 대체하는 안전한 수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4년 신의료 기술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