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설 명절 연휴기간 행정력 집종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설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민생안전에 빈틈없는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

조 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종합대책을 체계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영상회의를 통해 “설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동파, 제설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과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예상해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가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방역지침이 전환될 때에 지역사회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설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빈틈없는 방역, 안전교통, 주민생활 안전, 재난·사고 예방, 취약·소외계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는 설명절 종합대책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