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11일 접수…7개팀 800만원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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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4일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7개 팀을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고,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청년들이 주축 돼 주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참여 신청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hja@djbea.or.kr)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내달 18일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를 발표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이며, 7개 팀을 선정해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전문가 자문과 멘토링,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한다.박문용 청년 가족 국장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