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호·임지은 교사 전국 1등급 입상 영예
-
- ▲ 왼쪽부터 대전노은초 이연호교사, 목상초 김소혜 교사, 미래중 김승현 교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작년도 전국 수업 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대전 교사 7명(1등급 2명, 2등급 3명, 3등급 2명) 등 4년 연속 전국 1등급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대전 교사들의 수업력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물이라고 밝혔다.초등 수업 혁신사례연구대회의 1등급 2작품 모두 대전에서 입상해 대전 교사의 수업 우수성이 입증됐다.이연호 교사(대전 노은초)는 과학 수업 연구주제 ‘HTHT핫태핫태! 맞춤 On·미래+로 New T.U.R.N.하는 탐구 키움터’로, 임지은 교사(대전 서부초)는 미술수업 연구주제 ‘AI 시대! 뉴노멀 Omni 미술수업 HUMAN으로 심미적 감성역량 기르기’로 전국 1등급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등급 입상자는 대전 글꽃초 박다혜, 대전 목상초 김소혜, 대전 새 미래 중 김승현 교사가, 3등급 입상자는 대전 글꽃초 김은진, 대전 가오중 장소영 교사다.이번에 입상한 대전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에듀넷 티-클리어’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교사들에게 공유돼 대전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에도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 구현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교육청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수업앙상블특강, 수업 공감 릴레이 특강, 수업 나눔 연수, 교사학습공동체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작년 시 대회 1등급 입상작 초등 10편, 중등 7편이 전국대회에 참가했다.한편 전국 수업 혁신사례연구대회는 매년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됐던 교실수업 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2021년부터 연구대회명을 변경,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