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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키스컴퍼니와 홈플러스는 사회복지시설과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후원 물품 전달.ⓒ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와 홈플러스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후원 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판매와 매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과 상생한다’는 양사의 기업이념을 담아 프로젝트로 마련했다.
올해 기탁 한 후원 물품은 약 1300만 원 상당의 각종 생필품과 음식료 등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의료시설 10개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양사가 함께 2년간 기탁한 후원 품의 총 누적액은 약 3300만 원이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사장은 “후원 물품들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문화점 박종기 점장은 “양사가 준비한 후원 물품들이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맥키스컴퍼니는 ‘이제 우린’ 소주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10년간(2019~2028년)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시행 중이며, 올해까지 약 5억2000여만 원을 기탁했다.
홈플러스는 매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는 대전(동대전점, 유성점, 문화점, 서대전점, 가오점, 둔산점)을 비롯한 세종(세종점, 조치원점)·충남권(논산점, 보령점) 등 총 10개의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 ‘이제 우린’ 소주의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양사가 함께 해당 지역 지정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