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도서 6000여 권을 대전 도솔청소년문화의집에 기증했다.ⓒ대전 신세계백화점
    ▲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도서 6000여 권을 대전 도솔청소년문화의집에 기증했다.ⓒ대전 신세계백화점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9일 도서 6000여 권을 대전 도솔청소년문화의집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된 도서는 임직원이 보관하던 도서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 임직원 2500여 명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했다.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과 함께 이번 도서 전달까지 이어져 인근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용준 부점장은 “대전 신세계는 앞으로도 현지 법인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된 도서는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도솔청소년문화의집 내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에 비치된다.

    한편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