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가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 마쳤다.ⓒ논산시
    ▲ 논산시가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 마쳤다.ⓒ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끈다.

    시는 지난 6월 착수한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지역 15개 읍·면·동으로 확대했다.

    지역별 인구와 재정 등 행정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을 단위별 복지와 문화, 교통 등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과 요소수 재고 현황 등 사회적 현안과 관련해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역별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활 전반의 편의를 도모하는 '디지털 뉴딜'의 선도적 모델도 만든다.

    황명선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분석은 필수"라며 "마을 단위의 주민 맞춤형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