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12월 31일부터 내녀 2일까지
  • ▲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 이미지.ⓒ대전소방본부
    ▲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 이미지.ⓒ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는 22일 성탄절(24~26일)과 연말연시 연휴 기간(12월 31~2022년 1월 2일)에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 근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먼저 소방관서장을 지휘 선상에 근무토록 조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 연락망 점검, 관계기관 협조체계 등을 강화한다.

    백화점과 복합영화상영관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와 함께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 강화, 예찰 활동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새해 맞이 산행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적극 대비하는 한편 산악사고를 대비한 출동 대응태세도 확립키로 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힘들었던 2021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안심하고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