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이 21일 충남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2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논산시
    ▲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이 21일 충남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2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논산시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은  21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하나 된 힘으로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충남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날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2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에서 "도와 시·군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도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야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속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충남혁신도시 유치와 충남농어민수당, 전 도민 재난지원금 등의 성과는 지역경제 살리가와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하나 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충남도와 시·군이 이뤄낸 모든 성과는 긴밀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며 "남은 민선 7기 동안에 더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께 마음을 모아달라"고도 했다.

    황 회장은 "모든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220만 충남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의 획기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충남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나가"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