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논산 관내 저소득층에 ‘연탄 1만장’ 기탁

충남 천안논산고속도로㈜는 공주시와 논산시 관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1만장 (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충남공동모금회는 20일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기존에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직원들이 직접 대상가구에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참여봉사로 이뤄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실천으로 비대면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이선관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은 회사 경영의 중요한 실천 항목 중 하나”라며 “회사가 전하는 조그만 정성이 동절기 추위와 외로움을 녹일 수 있는 사랑과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16개 사업 법인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