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종교 관련 집단감염 등 4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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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밤에 4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11시 30분 기준 43명이 추가 확진돼 이날 확진자는 앞서 발생한 38명 등 총 81명으로 급증했다.이날 확진자 중에는 천안 종교 집단감염 관련 1명, 관내 의료기관 집단발생 관련 6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44명으로 늘어났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4명, 타지감염 5명, 가족 전파 등 지역감염 10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천안 누적 확진자는 5451명, 사망 3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