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65명, 보령 33명, 아산 30명, 홍성 15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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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1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전날보다 확진자 8명이 늘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관련 확진자 36명 등 모두 2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천안 65명, 보령 33명, 아산 30명, 홍성 15명, 당진 8명 등이다.

    천안에서는 순천향대학병원 관련해 확진자 29명과 노인전문요양원, 남천안노인요양원,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감염자가 속출했다.

    홍성에서도 교도소 관련해 확진자 29명이 집단 발생하면서 지역사회로 번지고 있다.

    이로써 전날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1만5462명으로 늘었다. 이 중 103명이 사망했다. 자가격리 자는 637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