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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7일까지 ‘대전 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낼 정책제안’을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민 정책제안은 플랫폼 대전 시소의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혁신해 대전의 변화를 만들어낼 아이디어 제안을 받기 위해 이벤트로 마련됐다.이벤트 참여는 대전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생각, 시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제안 기간(14일) 동안 선착순 100명의 제안자에게 온통 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공감 10개 이상 받은 제안은 시 소관부서에서 검토해 답변을 받을 수 있고, 더욱 많은 시민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경우 대전 시소 온라인 시민토론을 열어 다양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용환 시민공동체 국장은 “많은 시민이 대전 시소를 통해 제안하고 공감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2019년 5월부터 운영된 대전 시소는 지난 10일 누적 방문은 100만 명을 넘어섰며 접수된 시민제안은 1433여 건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