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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추가 확진자 7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신종코로나 19 확산세와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출연 그리고 정부가 꺼내든 ‘방역 패스’(접종 증명·음성확인) 확대 대책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 그리고 불평 등의 목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7명이 줄은 78명(대전 10141~10219번)이 발생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서구 28명 △중구 19명 △동구 13명 △유성구 13명 △대덕구 5명 등이다.

    코로나 19 확진자의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3명 △취학아동 3명 △10대 8명 △20대 8명 △30대 7명 △40대 7명 △50대 13명 △60대 18명 △70대 7명 △80대 4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12월 5~11일)간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6일 120명 △7일 185명 △ 8일 167명 △9일 157명 △10일 118명 △11일 115명 △5일 78명 등 941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134.43명이 발생한 것이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1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8만3189명(81.4%), 2차 접종 114만5579명 (78.8%), 3차 접종(부스터 샷)은 16만2965명(11.2%)으로 집계됐다.

    대전의 위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28개) 가동률은 100% 포화상태가 지속하고 있다. 

    한편 13일부터 정부의 코로나 19 특별대책인 ‘방역 패스’가 본격 시행되며, 백신 접종 완료하고 2주가 지나거나 음성판정 확인서 없이는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