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전자제품, 의류 등 80여 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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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계룡건설이 지난 8일 계룡건설사옥 1층에서 나눔 기부를 위한 벼룩시장인 '용 상점'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계룡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개인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발생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위해 됐다.벼룩시장에는 일부 잡화, 도서, 전자제품, 의류 등 약 8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판매대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구매자를 위한 무료 커피 쿠폰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계룡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앞서 계룡건설은 지난 1일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2억50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