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일 오후 당사에서 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20대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일 오후 당사에서 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20대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
    내년 20대 대선이 91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일 대전 당사에서 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송재웅 경제활성화특별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5년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가 후퇴한 시기였다”고 지적하며 “대통령 한 사람으로 인해 한 국가의 경제가 무너져 내릴 수 있는지 확인한 시기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3월 9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은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찾을 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같이 우리 구민들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며 “무너져 내려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 법치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시당 위원장은 “내년 3월 9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윤석열 후보와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양홍규 시당위원장과 정용기·이장우·이은권 전 의원, 장동혁 당협위원장과 시당 주요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