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희환 대전 유성구의회 부의장(왼쪽)이 7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제도개선 등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유성구의회
    ▲ 이희환 대전 유성구의회 부의장(왼쪽)이 7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제도개선 등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유성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 7일 이희환 부의장(라 선거구) 부의장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 부의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이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뿐 아니라 특수임무 유공자·전상 및 공상군경·무공 및 보훈 수훈자·순직공무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촉구해 왔다.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이희환 부의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큰 도움을 줬으며 이에 전국 17개 시·도지부 228개 지회와 12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이 그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부의장은 1976년 특전사에 자원 입대한 후 35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