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6일‘아름다운 대전 가꾸기 우수정원’ 30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전시
    ▲ 대전시는 6일‘아름다운 대전 가꾸기 우수정원’ 30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전시
    대전시는 6일 중구 대사동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름다운 대전 가꾸기 우수정원’ 30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정원은 생활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30곳은 정원은 다양한 식재 및 주변과의 조화, 유지관리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개인, 가게,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원을 아름답고 특색 있게 가꾼 우수정원 30개소 수상자들에게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써 정원문화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대전의 숨은 정원 100곳을 대상으로 독창성, 완성도, 다양성, 지속가능성 항목 등으로 평가했으며, 높은 점수를 받은 정원 30곳을 선정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홍보 책자를 대전시청과 자치구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