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미래상 ‘경관으로 그리는 자연과 과학의 도시 대전시’ 설정
-
- ▲ 대전시 동판.ⓒ대전시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도시 품격을 위한 ‘2030 대전시 경관계획’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경관계획은 대전에서 행해지는 각 조 경관 사업의 기본지침이며,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경관 창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경관미래상으로 ‘경관으로 그리는 자연과 과학의 도시 대전시’로 설정했고, ‘대전다움’, ‘경관 경험’, ‘지속 가능’ 등 3가지 목표 계획을 수립했다.2015년에 수립한 ‘2025 대전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2030년 시점에서 재검토해 대전시 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정해교 도시주택 국장은 “2030 대전시 경관계획은 대전의 도시 품격이 한층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30 대전시 경관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2019년 용역을 착수해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수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