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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안전·품격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25일 군의회 시정연설…내년도 예산안 4037억 제출, 전년比 14.29%↓

입력 2021-11-25 15:45 | 수정 2021-11-26 15:26

▲ 류한우 단양군수가 25일 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단양군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가 25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완성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군민 삶의 질 향상 △포용복지 단양 구현 등을 제시했다.

류 군수는 이날 단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 군정이 그려온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완성키 위해 쉼없이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적의 출렁다리가 될 시루섬 생태 탐방교의 완성과 수상관광 프로그램 본격 도입, 달빛 야간팔경 조성으로 관광도시 단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4% 증액 편성된 농업농촌 예산과 올해 첫 시행하는 농업인 공익 수당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영농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누림 행복가족센터 및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도담지구 신도시 조성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정주기반을 확충하겠다”고 소개했다.

류 군수는 “내년은 ‘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어 국정과 지방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로 민선7기 군정 성과를 이어받아 민선 8기를 새롭게 출범하는 매우 중대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일상적 단계 회복과 함께 미래를 견인할 지역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당초예산 4710억 원보다 14.29% 감소한 403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비세 등 지방세 수입이 증가했음에도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반영됐던 877억 원의 재해복구비가 제외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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