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촤측부터 송석남·서현순 부부, 이병훈·김순덕 부부.ⓒ충남세종지역본부
    ▲ 촤측부터 송석남·서현순 부부, 이병훈·김순덕 부부.ⓒ충남세종지역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11월)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송석남·서현순 부부(아산시 영인면) 등 6부부를 선정,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새농민상 수상자는 논산시 벌곡면 조영기(63)·차봉희(62) 부부와 부여군 양화면 전덕상(59)·이애순(57) 부부, 천안시 서북구 이병훈(52)·김순덕(49) 부부, 당진시 우강면 이남일(62)·장동우(60) 부부, 홍성군 장곡면 우호제(52)·김회령(46) 부부이다.

    시상은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와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길정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크다며 충남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새농민 수상자들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