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청 청사 전경.ⓒ유성구
    ▲ 유성구청 청사 전경.ⓒ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11일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상점가와 노은1동 행복한 마을 은구비 상점가 등 2곳에 대해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침체한 지역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구비 매칭 사업으로 마련됐다.

    구는 상인 조직화를 시작으로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골목상권 분석, 점포별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

    구는 각 골목상권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해 안내 간판, 홍보물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문 수행업체를 통한 컨설팅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컨설팅을 통해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과 특화된 거리 조성 설치 방안 등이 제시돼 각종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