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내동 홍보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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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보조금 24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 24’는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홍보는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주민들이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창구에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를 비치하고 민원실 입구에 안내 배너를 설치했다.

    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사례관리 가정 방문 시, 서비스 안내와 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해근 내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보조금 24를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금 24는 지난4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6000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