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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9일 ‘대전 맛이야기’를 발간했다.시에 따르면 대전 맛이야기 발간은 대전시민과 대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이용 편의를 제공해 대전의 맛을 알리고, 외식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대전 맛 이야기는 △3대 30년 전통업소 △대표‧특색음식 취급 음식점 △구별 추천 맛집(손님 모시기 좋은 집, 소박한 별미집) △대전 언택트 관광지 10선 맛집 등 대전 대표 음식점 234곳의 대표 메뉴 사진과 가격, 위치도 등으로 구성됐다.대전을 찾는 방문객과 함께할 손님 모시기 좋은 집, 고향의 맛을 느끼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별미집 등을 수록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책자는 대전시 맛집 소개 홈페이지 ‘대전의 맛’에 E-book으로 게시됐으며,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관광객들이 대전의 맛에 매료돼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