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6명·제천 6명·진천 6명…충주·보은·음성·단양 각 1명청주 서원구 중학생 누적 64명·보은 병원 23명·진천 마스크제조업체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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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7일 32명이 추가 감염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16명, 제천 6명, 진천 6명, 충주‧보은‧음성‧단양 각 1명 등 32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청주 서원구 A 중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4명(누적 64명)이 추가 감염됐고, 흥덕구 소재 고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누적 8명), 충주 소재 중학생 집단감염 관련 1명(누적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제천 소재 학원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누적 24명), 보은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누적 23명), 진천 소재 중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4명(누적 8명), 진천 마스크제조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누적 1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8204명, 사망 8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