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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도 내에서 논산 3명(논산 829~831번)과 천안 1명 (천안 3620번) 등 모두 4명(충남 1만892~1만89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논산 확진자는 충남 확진자(1만798번)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또 다른 20대와 30대 논산 확진자 2명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과 논산보건소에서 선체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0대 천안 확진자는 충남 확진자(1만842번)와 접촉해 뒤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충남생활 치료센터로 입소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394명의 확진자 발생했다. 이 기간에 1일 평균 65.6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10시 기준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1만89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