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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정치인과 공직자를 선정해 매년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심사는 각계 추천 등을 통해 1차 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에 대한 2차 본 심사 및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 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했다.황 시장은 민선 5·6·7기에 걸친 임기 동안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복지, 교육, 문화예술, 경제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지역 494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해 읍·면·동장을 시민추전공모제를 통해 시민 중심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황 시장은 "논산시의 최종 목표는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논산, 더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