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오른쪽)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오른쪽)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정치인과 공직자를 선정해 매년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심사는 각계 추천 등을 통해 1차 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에 대한 2차 본 심사 및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 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했다.

    황 시장은 민선 5·6·7기에 걸친 임기 동안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복지, 교육, 문화예술, 경제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지역 494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해 읍·면·동장을 시민추전공모제를 통해 시민 중심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황 시장은 "논산시의 최종 목표는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논산, 더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