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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는 지난 2일 민태권 의원(유성 1)이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2600여 명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사명감, 봉사심이 헛되지 않게 효율적인 활성화 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자치구, 경찰청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순찰, 범죄예방, 시민참여 방범 활동 지원과 생활 안전 사무 등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민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안전하게 방범 활동을 위해 방범초소 개선과 대전시 등 관과의 협력관계가 중요하고 시민참여 방범 활동을 체계적인 지원하기 위해 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송주영 회장 등 구 연합대를 대표하는 자율방범대원들과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 과장,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