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확대 등 실질적 주민자치 기반 조성
  •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1일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분야와 주민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주민자치회를 전 동으로 확대해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사업 확산으로 실질적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서구에 따르면 제도정책 분야에서 서구는 ‘마을 자치의 꽃을 피우기 위한 씨앗을 심다’라는 사례로, 주민자치 분야에서 도마2동은 ‘서로와 서로를 잇는 도마달‘이라는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올해 23개 전동 주민자치회 확대 기반을 만들고 자치분권과 설치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체계적인 주민자치 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마2동은 주민자치회 구성 및 주민총회 개최 과정에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능동적인 자치활동으로 서구 주민자치가 발전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박람회는 2001년부터 주민자치 활동의 의미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열린 사회 시민연합, 지방 4대 협의체가 공동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