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발생분 11월 10일·10월 발생분·11월 30일·11월 발생분 12월 24일
  • ▲ 대전시 온통대전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대전시
    ▲ 대전시 온통대전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대전시
    대전시는 28일 온통대전 카드수수료(8~11월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매출제고와 온통대전 가맹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대전인 자영업자이며, 온통대전 카드 가맹 점포는 모두 해당이 된다.

    다만사행성 업종과 병원, 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 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등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온통대전고객센터(평일 09~18시)로 문의하면 된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일상회복단계에서도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하나카드사를 통해 8월분 카드수수료가 발생한 3만6000여 업체에 총 11억 원을 지급했다.

    앞으로 9월 발생분은 11월 10일, 10월 발생분은 11월 30일, 11월 발생분은 12월 24일 등 총 3회에 걸쳐 온통대전 카드수수료가 지급된다. 

    삼성선불카드는 8월분부터 11월분까지 합산해 12월 24일에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