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명선 논산시장이 26일 '사람이 꽃피다 논산아트센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 황명선 논산시장이 26일 '사람이 꽃피다 논산아트센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36년간 시민의 다목적회관으로 이용했던 논산문화예술회관이 '사람이 꽃피다 논산아트센터'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난 26일 개관한 아트센터는 1만91㎡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꾸며졌다.

    기존 70대에 불과했던 주차공간을 2배 가까이 확대했다.

    주요 시설로는 577석 규모 대공연장, 180석 규모 소공연장, 전시실, 접견실, 조정실 등이 들어섰다.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최신 음향과 조명 시스템 등도 갖췄다.
  • ▲ 논산아트센터 전경.ⓒ아트센터 홈피 캡처
    ▲ 논산아트센터 전경.ⓒ아트센터 홈피 캡처
    시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조성해 시민 주도의 문화공연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아트센터가 지역의 부족한 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람이 꽃피다 논산아트센터 개관식을 햇다. 개관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구본선 논산시의장, 오인환·김형도 충남도의원,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윤주민 한국예총 논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