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종태 구청장 등이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기념식장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대전 서구
    ▲ 장종태 구청장 등이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기념식장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지난 21일 국토부 주최 도시계획학회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지원체계 부분 특별상을 받아 2년 연속 도시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올해 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으로 평가했다.

    서구는 학회·교수·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 지원체계 부문에서 국토연구원 장상 특별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토지이용관리(녹지지역 등 국토균형발전사업, 도시재생·활성화) △조직역량 및 계획집행(도시재생 지원센터, 청년창업 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참여 활성화(주민자치회, 주민 정책참여단 운영,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 주민참여예산, 소셜미디어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수준 높은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