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인호 동구청장이 지난 22일 여성 친화 도시 서포트즈와 함께 2022년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인 용전동 계족로 489번길 등을 돌며 마을 모니터링을 했다.ⓒ대전 동구
    ▲ 황인호 동구청장이 지난 22일 여성 친화 도시 서포트즈와 함께 2022년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인 용전동 계족로 489번길 등을 돌며 마을 모니터링을 했다.ⓒ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저녁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서포터즈와 함께 안심마을 조성 사업지를 사전 점검하고 ‘마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범죄예방 및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 등 안전한 여성 친화 도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 보안등·쏠라 표지 병·CCTV 등 안전시설과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등에 대해 살폈다.

    황인호 청장은 “앞으로도 안전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동구는 용전동 계족로489번길 일원을 2022년 주민참여예산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한편 추후 마을 모니터링 대상 지역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인 동구는 여성 친화 도시 사업을 위해 우범지역에 안심거울, 반사경, 로고조명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