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누리빛 문화공원 부지를 방문해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누리빛 문화공원 부지를 방문해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주민들이 직접 기본 구상과 설계에 참여한 누리빛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25일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누리빛 문화공원은 아름동 1336번지 일원에 5712㎡ 면적의 도시공원이다.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LH로부터 공원을 인수한 이후 공간에 어울리는 시설 미비로 개선 요구가 지속해 왔다. 

    이에 상 의원은 누리빛 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 예산에 1억 원을 증액한 5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누리빛 문화공원 광장에 사계정원 등을 조성해 빛을 주제로 특화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즐겁게 나들이할 수 있는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