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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꿈비채’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혁신적 주거모델 ‘급부상’

충남도·개발공사, 저출산·신혼부부 주거안정 혁신적 ‘주거모델’

입력 2021-10-14 16:46 | 수정 2021-10-26 15:53

▲ 충남도와 충남도시개발공사가 아산에 짓는 충남 꿈비채.ⓒ충남개발공사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가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주거모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충남 꿈비채’가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남 꿈비채가 혁신적인 글로벌 ‘주거문화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14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지난 6월 주거복지와 관련된 개인, 단체, 기관 등으로부터 우수사례 신청을 받아 지난달 3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돼 정부 관련부처와 전국 시‧도에 배포될 예정으로, 충남 꿈비채 정책이 중앙 및 지방정부에 소개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충남 꿈비채’는 기존의 행복주택보다 3가지 혜택을 더해 ‘더’ 넓고, ‘더’ 저렴하고, 아이 키우기 ‘더’ 좋은 육아환경을 제공하는 주거모델로 주거비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충남의 선도정책 사업으로 최근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중국 국영방송사인 CCTV는 ‘오늘의 아시아주’ 프로그램 및 경제채널 경제정보 연합방송(CCTV2)을 통해 충남 꿈비채 보도를 내보냈으며, 이 보도를 웨이보 계정 메인기사로 게재해 조회수 2억5000만회를 기록했다.

일본 대표 민영방송 중 하나인 TBS는 앞선 지난달 9일 국내외 뉴스·정보 전달 프로그램인 ‘엔(N)스타’를 통해 충남 꿈비채를 비중있게 다뤘다.

현재, 충남 꿈비채는 천안, 서산 등에 기존 주택 24호를 매입해 공급했으며 6개 시군에 915호가 건설 중이다. 그 중 아산배방지구 600호는 지난달 입주자 모집을 공고해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청약을 접수고 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정석완 충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KTX 천안아산역에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충남 꿈비채)’ 홍보를 하고 있다.ⓒ충남도

입주 대상은 지난달 27일 기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다.

만 6세 이하 자녀(태아 포함)를 둔 무주택 한부모 가족과 주거급여법에 따른 수급권자나 수급자 등도 대상이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36㎡형이 3000만원에 9만원, 44㎡형이 4000만원에 11만원, 59㎡형이 5000만원에 15만원이며, 입주 후 한 자녀 출산 시 임대료의 절반을, 두 자녀 출산 시에는 100%를 지원한다.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충남 꿈비채 아산배방은 충남도와 충남도개발공사가 파격적인 혜택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라고 설명하면서 “자격을 갖춘 도민들이 청약 참여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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