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4일 발표…유치원 특수 29대 1·초등 특수 3.1대 1·청주가톨릭학원 17.6대 1
  •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14일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유치원 교사는 14명 선발에 335명이 지원해 23.9대 1의 경쟁률을, 초등학교 교사는 80명 선발에 150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58명(공사립 동시 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해 2.9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56명 선발에 176명(공사립 동시 지원 117명 포함)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별도 선발인 장애 응시자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2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1명이 지원 0.5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4명 선발에 4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은 학교법인 청주가톨릭학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공사립 동시 지원 20명이 지원해 20.0대1, 특수학교(초등) 교사 7명 선발에 사립만 지원 6명, 공사립 동시 지원 117명으로 총 123명이 지원해 1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다음달 5일, 시험은 13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