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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기준 2021년도 총 8498억 원(3만4913건)의 보증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등 설립 24년 만에 총보증공급 누계 5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성과 지난해 9월에 4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1년여 만이고,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매출 급감·영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 결과물이다.올해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이자 및 보증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을 공급하는 등 정책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하반기에도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단 보증공급 확대는 계속되며,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은 진행 중이다.정상봉 이사장은 “재단은 경기 악화 및 코로나 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적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 기준 각 지점에 방문 또는 원스톱 보증 협약이 체결된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