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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 20일 총파업 예고

노동자 복지후생 차별 철폐 촉구

입력 2021-10-13 11:31 | 수정 2021-10-14 16:12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3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오는 20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전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13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차별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다.

연대회의는 이날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복리후생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오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파업은 전국 조합원들의 투표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들이 총파업이 진행되면 급식과 돌봄 등 공백이 불가피해 보인다.

연대회의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와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로 구성됐다.

이영주 지부장은 “예산이 감축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와 내년은 예산이 역대급으로 증액됐다”고 지적하고 “2개월 여에 걸친 교섭에 우리는 시·도교육청들이 주도하는 사측의 무성의와 무책임만을 절감하며 투쟁만이 길임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파업 전이라도 교섭을 통해 시·도교육청이 타결을 위한 노력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대전지역 내 학교 비정규직 전체 노동자는 4500여 명이고, 이번 총파업에는 노조 3000여명 중 약 80% 이상인 25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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