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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2일 자연친화보육놀이 사례 공모전을 통해 25개소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육현장에 다양한 자연 친화 놀이 사례를 보급해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공모내용은 어린이집 보육현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이루어지는 자연 친화 놀이 사례이며, 대전시 내 어린이집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선정은 △대전시장상 10개소 △대전 시사회 서비스원장 상 5개소 △대전시어린이집 연합회장상 5개소 △대전시 육아 종합지원센터장 상 5개소 등 총 25개소다.선정된 사례는 책자로 제작해 보급된다.신청은 대전시 육아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놀이 사례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강병선 가족 돌봄과 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놀이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아이들의 자연 속 놀 권리를 보장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