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제빵과 학생들, 빵·케이크 직접 만들어
  • ▲ 대전생활과학고 학생들이 대전둔산소방서를 방문해 빵을 전달했다.ⓒ대전지방보훈청
    ▲ 대전생활과학고 학생들이 대전둔산소방서를 방문해 빵을 전달했다.ⓒ대전지방보훈청
    대전생활과학고 학생들은 7일 대전둔산소방서를 방문해,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위문 빵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빵과 케이크 전달은 학생들이 국가유공자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경‧소방 재복근무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방보훈청은 “미래세대가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생명이 위급한 분들을 살리는 소방관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다시 한 번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 직원들과 대전 생활과학고 학생들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