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341명 확진…日평균 48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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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서구 8명 등 전날보다 2명이 많은 38명이 발생했다.활동력이 왕성한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50대까지 집중 확진되면서 백신 예방 접종의 필요성이 입증되고 있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 기준 19명이 확진됐고 이후 19명(대전 7005 ~7023번)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확진된 19명의 거주지구는 △서구 8명 △유성구 5명 △중구 5명 △대덕구 1명 등이다.나이별로는 △미취학 아동 3명 △취학아동 1명 △10대 1명 △20대 7명 △30대 3명 △40대 2명 △50대 2명 등이다.대전에서는 최근 7일간 △24일 80명 △25일 53명 △26일 51 △27일 54명 △28일 29명 △29일 36명 △30일 38명 등 총 341명이 확진됐으며, 하루 평균 48.71명이 발생했다.한편 대전시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 인원 145만4011명 중 1차는 전날보다 9414명이 많은 109만1466명(75.1%)으로 증가했다.2차 접종 완료 자는 전날보다 1만5624명이 많은 68만6509명(47.2%)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