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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연구원은 30일 한국남부·동서·서부발전과 송전계통 외란에 의한 발전소 기계설비 손상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분석·예방하는 상태평가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개발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송전 외란에 의한 터빈-발전기의 손상사고 예방효과와 원인 미상의 터빈 블레이드 피로 손상을 규명하기 위해 추진됐다.발전소 설비 유지보수 비용과 회전축 절손에 의한 발전소 긴급 정에 따른 정진 비용 등 막대한 비용이 절약되고, 또 전력설비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에 도움을 준다.전력 연 관계자는 “2024년 삼척화력발전소, 남제주화력발전소에 실종 후 전국 발전소에 확대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효율 신설비 주변의 송전망 제어과정에서나 운영 중 정전 등의 사고 발생 시 계통에 연결된 발전소 핵심설비인 터빈-발전기 회전축 상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최악의 경우 회전축 고장에 의해 전기를 생산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