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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 하경옥(재선, 노은2~3동·신성동) 의원이 29일 유성구 교통 및 주차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지역 내 교통과 주차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하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양 금화 대전마을 활동가포럼 대표가 ‘주차문제로 보는 삼성동 리빙랩의 성과와 교훈’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순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교통문제로 보는 신성동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김인숙 대덕문화원 사무국장이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 및 문제해결’이라는 주제 발표를, 신동훈 주민대표(신성동)·박한표 우리 마을대학 학장·손 한정 유성구 주차관리과 팀장·임영란 유성구 마을 자치와 팀장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하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문제점들을 되짚어 보고 우리구 실정에 맞는 교통정책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하 의원은 유성구 노은2~3동·신성동 재선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