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442명 확진…日평균 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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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는 동구와 유성구에서 각각 7명 등이 발생하는 등 전날보다 3명이 많은 54명이 발생했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 34명이 확진됐고 이후 20명(대전 6901~6920번)이 추가 발생했다.확진된 20명의 거주지구는 △동구 7명 △유성구 7명 △서구 3명 △중구 2명 △대덕구 1명 등이다.나이별로는 △미취학 아동 1명 △취학아동 2명 △20대 10명 △30대 5명 △40대 1명 △60대 1명이다.활동 역이 강한 20대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했다.대전에서는 최근 7일간 △20일 44명 △21일 29명△ 22일 69명 △23일 72명△24일 80명 △25일 53명 △25일 51명 △26일 54명 등 총 442명이 확진됐으며, 하루 평균 63.14명이 발생했다.대전시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 인원 145만4011명 중 1차는 전날보다 1만2394명이 많은 106만8663명(73.5%)으로 증가했고, 2차 접종 완료 자는 전날보다 1만9716명이 많은 63만9716명(43.8%)으로 증가했다.18세 이상은 122만6007명 중 1차 접종률은 87.2%, 2차 접종 완료 자는 52.0%이다.한편 대전 누적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으로 6920명(해외입국자 101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