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A교회 집단발생 누적 107명·예산다방 누적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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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23일 아산 외국인 대학생 5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 확진되며 이날 총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아산 10명, 당진 7명, 천안 3명, 논산 2명, 공주‧서천‧홍성‧예산 각 1명 등 총 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아산에서 감염경로 조사 중인 아산 1603번(20대)과 접촉해 6명(아산 1596~1600번, 1604번)이 추가 확진됐으며, 감염경로 불분명 11명, 선제검사 2명, 타지역 확진자 3명(서울 중랑구‧동대문, 경기 평택)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아산 A 교회 집단 발생과 관련해 1명(누적 10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아산 가구공장 집단 발생과 관련해 자회사에서 추가 감염자 2명(누적 38명)이 발생했다.

    예산 다방 연쇄감염과 관련해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아산 누적 확진자는 1605명(사망 3명), 격리 치료 286명이며, 충남 누적 확진자는 8627명(사망 56명), 격리 치료 899명으로 불어났다.